IPYG 고베 지부 환경정화 봉사활동

 

 

IPYG 고베지부는 청년들이 자신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평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 봉사활동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지속적인 운영과 꾸준한 실행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2년 넘게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IPYG 회원들은 토요일 아침마다 일본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오사카시, 나고야시, 난바 마을 등에서 지역의 거리를 깨끗하게 가꾸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지켜본 시민들과 지역단체들은 IPYG 활동에 협력하고 싶다며 동참을 요청했고, 지난 1년간 약 50회 진행된 쓰레기 줍기에 약 900명이 참여했다. 이후 IPYG 고베지부는 오사카시와 시민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IPYG 고베지부 회원들은 쓰레기 줍기를 시작하기 전에 봉사활동의 목적과 참여한 이유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회원들은 청년들이 앞장서 평화를 실천한다면 반드시 변화를 만들고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베지부는 청년들이 신나고 즐겁게 지역을 가꾸고 평화를 실천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캐릭터 복장을 하거나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는 등 여러 모양으로 회원 모집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확대하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우에무라 유우타 모리쿠치 로터액트 클럽 회장은 “앞으로 파트너로서 IPYG와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 HWPL과 IPYG가 주최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로터리클럽의 이름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매번 봉사활동에 많은 청년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다. 앞으로도 양 단체가 서로를 도우며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마무라 아츠시 아름다운 일본을 만드는 모임 대표는 “HWPL과 협력해 정말 즐거웠다. 다음 봉사활동에도 더 많은 봉사자를 모을 수 있도록 돕겠다. 이번 기회에 HWPL과 IPYG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