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W가 이룬 변화, 온 세계가 누리는 평화!’
올해 만국회의 기념식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가 가져올 변화와 그 결실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각국 정치 지도자로부터 일반 시민까지 수많은 세계인들이 평화 실현의 유일한 답으로 DPCW를 지지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 시민들은 한반도와 지구촌이 전쟁이 없는 평화의 세상으로 바뀌고 평화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을 진행하였다.
l 평화의 울림
평화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평화의 북소리가 크게 세번 울리며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시작된 공연은 77억 인류가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을 표현했고 310명의 관악대와 60명의 마칭 밴드 그리고 48명의 여성 기수단으로 구성된 418명의 연합 공연단이 지구촌이 평화로 하나되는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l IPYG 카드섹션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의 빛”
한반도는 조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온갖 역경을 이겨온 승리자들의 땅이다. 이런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준비해야 할 유산은 무엇일까? 우리가 남겨야 할 유산과 그 방법을 IPYG회원 5,394명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의 빛”을 주제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l 찬란한 평화의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HWPL 평화 예술단 382명이 차산농악, 태권무, 소고춤을 융합하여 한민족의 얼을 흥과 멋을 고스란히 공연에 담아냈다. 마지막 퍼포먼스로 카드섹션을 펼친 5,394명을 스크린 삼아 놀라운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져평화 만국회의 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빛과 색, 소리로 이뤄진 미디어파사드가 시공을 가르는 생명의 빛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경기장에 펼쳐면서 어둠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창조의 신비와 생명의 기적은 참석자들 모두를 지구촌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빛으로 하나가 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HWPL대표가 각국 지도자들에게 평화의 답인 DPCW가 평화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는 평화를 위해 뛰어야 할 것이다. 나라 없는 민족도 없고 민족 없는 나라도 없다. 우리는 하나도 둘도 같은 민족이다. 또 지구촌의 같은 가족이다. 이제는 서로 사랑하고 도와서 평화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 대통령님을 비롯하여 지구촌의 모든 대통령님께 한 말씀 드린다. DPCW 10조38항에 사인해 주길 부탁한다. 각국 대통령님들의 자손들이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유산으로 받아 살 수 있도록 하자. 우리는 평화세계를 앞당겨야 할 줄 안다. DPCW, 이것은 곧 UN에 상정될 것이다. 이 세대에 남겨줄 것이 무엇이겠는가? 돈도 권세도 아닌 평화 세계를 유산으로 남겨야 한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너 나 할 것 없이 같이 나아가야 할 줄 안다. 지구촌 모든 가족 여러분들 다 평화의 사자가 되어 하루 속히 하고 있는 평화세계 완성 하도록 하자.”라며 We Are One!을 함께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