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3주년 기념식 개최

 

 

193개국에서 피스레터로 각국 지도자들에게 DPCW의 국제법 제정 촉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오는 3월 14일 서울 잠실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치, 종교, 청년, 여성, 언론 등 국내외 전문가들을 비롯해 시민 약 3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HWPL은 3월 14일 DPCW 공표 3주년을 기념하며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편지쓰기운동을 시작한다. 이는 ‘피스레터’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HWPL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전 세계 청년들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운동이다. 청년들은 DPCW의 지지를 촉구하는 편지를 작성하여 각국 지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HWPL은 DPCW 공표 이후 국제기구, 정부, 시민사회 등과 협력한 성과를 소개한다. 이는 DPCW에 따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 시민참여를 통한 평화문화의 전파, 종교의 자유 등을 촉구하고 실천한 결과이다.

55개국 아프리카연합 의회기구인 범아프리카의회(Pan-African Parliament), 동유럽의 전직국가원수로 그룹인 발트흑해이사회, 중미의회 (Central American Parliament)와 같은 국제기구가 DPCW를 지지하고 HWPL과 협력하고 있다.

세계 176개국 시민들은 평화국제법 제정 촉구운동인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캠페인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세계 각국의 청년, 여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평화의 해결책인 DCPW를 따른 것이다. DPCW는 세계 모든 사람을 평화로 화합하고 공존하게 하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기념식 2부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강연이 열린다. 본식과 별도로 DPCW를 작성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는 ‘제7차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 회의’를 가진 후 지구촌 DPCW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작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3.1 만세운동에서 자주독립을 외친 후 100년이 되는 해이다. 민족대표 33인이 작성한 기미독립선언서는 한국의 자주독립을 선언하는 동시에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NGO HWPL이 공표한 DPCW 또한 기미독립선언서와 같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주장한다.

3.1 만세운동이 당시 인도, 중국, 필리핀, 이집트 등 세계 여러나라의 독립에 영향을 미쳤듯이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HWPL 평화운동이 세계 곳곳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DPCW 3주년 기념식도 대한민국 뿐 아니라 50여 국가 주요도시에서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