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평화실천위원회, ‘뚝심 캠페인’ 토론회 개최
: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광주전남 평화실천위원회(이하 평실위)가 지난해 11월 19일 HWPL 글로벌 02지부 사무실에서 10차 정기 월례회와 함께 ‘뚝심 캠페인’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전남 평실위는 지난해 1월 발족한 이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달부터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 광주전남 지역 ‘뚝심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캠페인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동행: 대한민국을 잇다>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사회 화합을 이루기 위한 대국민 운동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지역, 세대, 이념, 종교, 문화 등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음의 네 가지 분야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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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세대를 잇다’
-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문화를 잇다’
- 환경 문제를 다루는 ‘미래를 잇다’
- 남북 화합과 통일을 위한 ‘민족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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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현안을 반영하여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강인한 정신적 유산으로서 ‘뚝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뚝심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구영 HWPL 글로벌 02지부 지부장과 기관호 평실위 회장, 정인수 평실위 부회장, 우성식 평실위 사무총장 등, 평실위 임원들과 다수의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뚝심 캠페인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성세대들은 청년들의 열정과 순수한 봉사 정신에 감동하였으며, 이를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청년들 역시 경험과 지혜를 갖춘 기성세대와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유익한 교훈을 얻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캠페인의 발전 방향과 앞으로의 실천 활동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이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평화실천위원회는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구체적인 활동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