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진행한 HWPL평화교육
지난 3월 아프리카 소말리아 무즈타마 초중〮등학교에서 HWPL 평화교육이 진행되어 학생 65명이 참여했다. 평화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상생, 감사, 다양성, 존중 등의 주제로 사람 간에 어떻게 평화를 실천하고, 타인에게 어떻게 평화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지 등 HWPL 평화교재의 내용에 대해 배웠다.
직접 교육을 시행한 아흐메드 모하메드 자마 무즈타마 초중〮등학교 교사는 “이번 평화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미래가 밝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이 세상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함께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사는 집도 다른 사람에 의해 지어졌고, 먹는 음식도 모두 다른 사람의 수고로 된 것이다. 학생들에게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지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가르쳤다. ‘감사’는 우리 학교와 학생들에게 정말 중요한 가치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요니스 알리 압달라 초중〮등학교 교장은 “지금까지 평화에 대하여 이야기해 본 적이 없었는데 HWPL을 통해 평화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HWPL이 뿌린 평화의 씨가 선생님들 마음에 자라서 열매가 맺어지고 있다.”며 HWPL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화교육을 통해 소말리아의 많은 학생이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학생들 마음에 심어진 평화의 씨가 자라나 소말리아와 아프리카가 더 평화롭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