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밀레니엄 에듀케이션 평화교사 양성교육 종강식

 

 

지난해 12월 12일, 파키스탄 밀레니엄 에듀케이션과 HWPL이 함께한 ‘평화교사 양성교육’ 종강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약 40여 명의 교사들은 교육과정에 대한 느낌과 소감을 발표하며, 평화문화를 서로 알리고 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종강식에는 밀레니엄 에듀케이션 소속 7개 캠퍼스의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평화교육을 담당하게 될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사라 파이살 밀레니엄 에듀케이션 교사는 “제 평화교육 계획은 학생들이 개인 생활과 공동체 안에서 이해와 협력, 갈등 해결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과 사고방식을 개발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공감과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스토리텔링, 역할극, 그룹 토론과 같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탐구하며, 공감을 기반으로 의견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라며 평화교육에 대한 비전을 전했습니다.

아프신 나비드 밀레니엄 에듀케이션 교사는 “평화를 주제로 한 게임, 배너 제작,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감과 화합의 중요성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에게 이해, 관용, 비폭력의 가치를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저는 평화교육이 따뜻하고 배려심 있는 세대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개념을 학생들에게 조기에 도입함으로써, 그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더 넓은 세계에서 평화를 옹호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무함마드 와카스 칸 밀레니엄 에듀케이션 교사는 “우리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배우고, 또래와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가지는 방법을 익히도록 할 예정입니다.”라며 평화교육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교사들의 진솔한 소감은 평화교사로 활동할 예정인 참석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으며, 평화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서로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참석한 교사들은 각자의 역할과 사명을 되새기며, 각 나라에서 평화교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처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연대와 헌신을 약속하며 종강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