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글로벌 10 지부, 대전이슬람센터와 함께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위한 종교탐방’ 진행

 

지난 2월 21일, HWPL 글로벌 10 지부는 대전이슬람센터와 함께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종교탐방’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HWPL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슬람 예배와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한 뒤,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대전이슬람센터 종교탐방

 

탐방은 먼저 이슬람 여성들이 사용하는 히잡의 착용 방법과 그 의미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이슬람 예배의 순서, 기도 방법과 동작의 의미, 남녀 예배 의식의 차이 등을 배우며 이슬람 예배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슬람 기도 방법 및 의미 배우기

 

이슬람 남성 예배 장소에서는 에산 미르자 이맘이, 여성 예배 장소에서는 사이라가 진행을 맡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설교는 이슬람의 중요한 절기인 ‘라마단’에 대해 다루었으며, 특히 코란에서 설명하는 ‘라마단의 의미’와 ‘신앙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습니다.

 

▲ 이슬람 예배 참여 (남성 예배실)

 

예배 후에는 이맘 사무실에서 이슬람 예배와 문화에 대한 추가 설명이 이어졌으며, 종교 간 평화문화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원에서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슬람 예배 참여 (여성 예배실)

 

에산 미르자 이맘은 “이슬람은 곧 평화를 의미합니다. 이슬람에서 가장 중요한 절기인 라마단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HWPL 회원들이 이슬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예배에 참여해 매우 기쁩니다. 이를 통해 이슬람과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HWPL과 함께 다양한 종교 간 평화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루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대전이슬람센터 종교문화 탐방’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종교 간 이해와 상호 존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HWPL 글로벌 10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종교화합과 평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