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전 세계 평화 공헌 10년을 기념하다

 

올해 9월 18일, 대한민국을 포함해 122개국에 달하는 다양한 국가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0년간 전 세계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평화를 위해 이뤄온 공헌을 기념하고 앞으로 진행할 세계 화합의 전략을 모색하는 순서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국제 평화단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HWPL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하였고 약 140개국의 정치인, 종교지도자, 여성단체장, 청년단체장, 언론인 등 천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각 분야의 지도자들은 이 회의에서 분쟁 해결, 종교적 화합,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장치의 이행 등의 안건들을 다뤘다.

 

 

HWPL은 이번 기념식의 목적이 2014년 이후 진행해 온 평화사업의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별 재능을 모으고, 지역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 공동의 역량을 결집하고 평화 위협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가별 기념식에서 이러한 목표를 위한 세션 또한 다양한 계층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구촌의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 아래, HWPL은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평화 촉진을 위한 개인의 책임을 강조한다. 이번 행사에서HWPL은 세계 곳곳에서 평화 메시지를 모아 전 세계 모든 계층의 사람들의 평화와 단결을 염원하는 마음을 공유할 예정이다.

2014년 평화 만국회의에서 체결된 협약들을 시작으로 HWPL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지역 간 협력과 집단행동을 통하여 군사적 긴장, 경제적 분쟁, 기후 변화, 사이버 안보 위협과 같은 글로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또한 HWPL은 국제기구, 정부,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평화 거버넌스의 기반을 견고히 구축하는 데 노력해 왔다.

 

 

지난해 열린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에서 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으로 인한 청년의 희생 가치가 무엇이고, 누구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인가? 정치가 무엇이고 누구를 위한 것인가? 전쟁이 나면 청년들이 희생되는 것이다. 말만으로는 평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가 이 세상에서 이겼다면 아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이다.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촌에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