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로스엔젤레스, 13,000달러치 통조림 기부 받아 콤프턴 시 노인들에게 전달

 

 

지난 2월 3일, HWPL 로스앤젤레스 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 콤프턴 시에서 ‘푸드 드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필수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달러하이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HWPL은 총 6,913개의 통조림 식품을 모았다. 이는 금전적으로 환산했을 때 약 13,826달러 치(한화로 약 1천8백40만원)에 달하는 양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만큼의 양이 충분히 모인 것이었다. HWPL 자원봉사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기부를 통해 모인 통조림이 잘 분배되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콤프턴 시와 달러하이드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HWPL의 귀중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엠마 샤리프 콤프턴 시 시장은 감사 메시지와 함께 HWPL의 지속적인 평화사업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지지서신을 보내왔고, 이번 푸드 드라이브 행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HWPL을 시의회 회의에 초대했다. 텔레비전 네트워크인 유니버전은 더 많은 사람이 영감을 받고 이러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