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와 글로벌 컬쳐 재단, 인도 방갈로르 난디 힐에서 진행된 환경 보호 및 평화 홍보 행사

 

▲ 캠페인에 참여한 다국적 기업 대표

 

지난 6월 29일, 인도 방갈로르의 난디 힐에서 환경 보호와 평화 촉진을 목표로 한 ‘글로벌 조화를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이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HWPL, IPYG, 글로벌 컬처 재단, 인도 청년 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16개의 다국적 기업(MNC)이 참여하고 25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지역 사회와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난디 힐 주변에 250그루의 과일나무를 심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 나무들은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탄소 흡수와 기후 변화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나무를 심기 위해 각자의 묘목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나무 심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하며 기업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다국적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IPYG와 HWPL은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요셉 IPYG 글로벌 5지부의 팀장은 주최 측인 글로벌 컬처 재단과 참여한 16개 기업의 대표들에게 전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IPYG를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인도 전역에서 모인 청년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나무를 심는 모습

 

글로벌 컬처 재단의 설립자인 아룬 시바그 가네시는 “이번 나무 심기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선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청년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전 세계적인 평화와 포용의 실천에 직접 참여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행동이 미래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순간이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IPYG는 글로벌 컬처 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전 세계 청년들이 문화적 장벽을 넘어 평화와 포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이어갈 것이다. 평화로운 세상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