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호주지부, 브리즈번 지역사회 내 소외된 사람들에게 평화문화를 전파하다

 

▲ 사회 취약 계층에게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모습

 

지난해 12월, IPYG 호주지부와 브리즈번 시의 ‘커뮤니티 프렌즈’ 단체가 브리즈번 웨스트엔드 번야파 공원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음식과 옷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PYG 호주지부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계획하였고, 브리즈번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크 맥도넬 커뮤니티 프렌즈 단체 이사를 만나게 되었다. 커뮤니티 프렌즈 단체는 생활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매주 음식을 나눠주거나 주택 부족 문제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금번 봉사활동에서 IPYG 호주지부는 커뮤니티 프렌즈 단체와 함께 노숙자들에게 나눠줄 음식을 준비하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 호주의 특성을 고려하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위로의 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고, 참여자들은 커뮤니티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IPYG 호주지부는 소외된 청년과 시민을 위해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평화문화를 전파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