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YG 가입단체 소개 – 롭 청년재단
롭 청년재단은 나미비아와 보츠와나에 지부를 두고 있습니다. 나미비아 지부는 14개 지역에 사무실과 총 150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보츠와나 지부는 2023년 10월에 설립되어 총 25명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나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와티니, 케냐에도 지부를 설립 중입니다.
롭 청년재단은 청년이 직면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청년실업, 10대 임신, 약물 및 알코올 중독, 학교 발전, 환경보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등을 주요 활동 분야로 삼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롭 청년재단은 나미비아와 보츠와나 전역에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젝트를 통한 평화 촉진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22년 6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롭 청년재단은 IPYG와 협력하여 청년주권평화교실(이하 YEPC), 환경정화 캠페인, 카투투라 양로원 봉사, 세계 월경의 날 기부 봉사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나미비아 국영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IPYG와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추후 협력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마세카 롭 청년재단의 설립자는 “우리는 믿습니다. 만약 청년들이 일어나서 전쟁, 기아, 청년실업 등 문제에 대해서 목소리를 낸다면, 우리는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은 청년들이 일어나 자신의 삶에 미치는 문제들에 대해서 귀 기울일 때입니다. 세계적으로 평화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 세계 청년들에게 평화를 함께 이루자는 촉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